독거 예술가들의 실버 프로젝트 <우물상조> 공개 컨퍼런스 참여자 모집!


독거 예술가들의 실버 프로젝트 <우물상조> 공개 컨퍼런스!

예술가만큼 자유로운 집단이 없지만 예술가만큼 고지식한 집단도 없습니다. 누군가와 물을 나누어 먹기 위해 우물을 파기 시작했지만 지하수가 보이기 시작하면 이 우물은 내 우물이 되고, 정작 물을 긷는 일 보다는 우물을 더 깊게 파는 것에만 몰두하다 보면 그 행위 자체가 목적이 되어 소모적인 경쟁과 독단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물상조>는 그동안 한 장르에 국한되어 스스로의 고민에만 빠져있던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삽과 곡괭이를 내려놓고 잠시 주변을 살펴보는 프로젝트입니다. 동네형들과 극단 노마드가 함께 삶과 예술의 조화로운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의미있는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과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이 짓을 20년, 30년 후에도 계속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여전히 노후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번 공개 컨퍼런스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에서 우물을 파오신 선배들과 함께 좀 더 나은 일상과 예술가로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일시 : 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14시~17시 - 장소 : 동네형들 동네공터 (강북구 수유동 269-7 3층) - 대상 : 노후를 걱정하는 청년 예술가 30명 내외 - 내용 1) 선배들의 우물 이야기 심한기(품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 솔가(가수), 김월식(무늬만커뮤니티 디렉터),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 백기영(경기문화재단 수석 학예사) 2) 삼삼오오 고민상담 3) 한바탕 파티 - 주최 :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 극단 노마드 - 주관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 참가신청 http://goo.gl/forms/tdMIbBFZjU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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